안녕하세요, 띠모입니다. 추석에 여러분을 만나지 못했더니 한 달만에 인사드려요. 잘 지내셨나요? 그 사이 날씨가 많이 쌀쌀해졌어요. 갑자기 추워진 만큼, 감기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띠모는 다가오는 후원의 밤 행사를 준비하느라 바쁘게 보내는 중인데요.
창립 30주년 기념 전시도 함께 진행되니, 구독자님들도 많이 놀러오세요!
오늘의 띠모크라시는 지금 진행 중인 국정감사 소식을 들고 왔어요. 대전시 국정감사는 이번주 금요일(10/24)에 예정되어 있는데요. 그래서 국정감사에서 다룰 만한 이슈들을 소개하려 합니다. 3년 만에 진행되는 만큼, 더 관심 가져주세요.
그럼 오늘도 띠모와 함께 달려볼까요? |
|
|
지난 9월 24일 <오늘의 띠모크라시>에서 보는 닫겠다고 했는데라고 하는 문구를 잘 못 적었습니다. 보는 열겠다고 밝혔는데, 라는 표현으로 정정합니다. 앞으로 더 주의하는 띠모크라시가 되겠습니다. |
|
|
<오늘의 띠모크라시>
1. 만두 속이 터지나 대전시민 속이 터지나
- 지금 국회는 국정감사 중인데요. 대전시도 10월 24일 국정감사를 받아요. 3년만에 열리는 국정감사 어떤 내용이 이슈가 되고 있는지 띠모와 함께 살펴봐요.
2. 이(2)주의 지방의회
-
- 국민의힘 대전시당
- 이상민 국민의힘 대전시당 위원장 심정지로 사망
- 대전동구의회
- 군산시의회
3. 오늘의 띠View
|
|
|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 제30회 후원의밤
'시민이 만들고 지켜온 민주주의' 안내 |
|
|
날짜 | 2025.11.06.(목)
장소 | 기독교연합봉사회관 1층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는 창립 30주년을 맞아 시민이 만들고 지켜온 민주주의의 길 위에서 시민과 함께 다짐하는 소중한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변화와 연대의 길에 함께해주시고 응원해주세요!
프로그램 |
[13:00~21:00] 지방자치 30년 전시 | 1층 카페 숨 (커피 1잔을 무료로 드립니다) [18:00~19:00] 저녁식사 | 1층 포차오 [19:00~20:30] 본행사 | 1층 씨네인디U
후원 안내 |
하나은행 622-910032-50005 /
농협은행 301-0083-3400-61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
문의 |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 사무처 043-331-0092
|
|
|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 후원의밤에 님의 민주주의 순간을 전시하려고 해요. 민주주의는 수 많은 시민들의 작은 실천과 기록이 쌓여 만들어지고 있어요. 구독자님의 소중한 기록을 모아 우리의 민주주의는 서로 연결되어 있었고, 현장이었음을 모아보려고 합니다.
1. 민주주의를 향한 나의 기록 예시
-집회/시위/캠페인 참여 사진 등
-피켓, 배지, 현수막, 손팻말 등 관련 굿즈
-내가 참여한 주민투표/확인증 이미지
-제출했던 민원 신청서, 정책 제안서 등
2. 기록 공유 방법
온라인 제출 | 구글폼을 통해 사진/기록 파일을 보내주세요!
실물 기록물 |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 사무실로 배송해주세요!
(*보내고 싶으시면 사무처에 사전 문의해주세요!)
3. 안내 사항
마감 | 10월 29일 수요일
문의 |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 사무처(042-331-0092 / djcham@hanmail.net) |
|
|
요즘 뉴스를 많이 보고 계신 분이라면 많이 보고 있을 단어, 국정감사 또는 국감이라는 말이 많이 보이죠?
지금 국회는 국정감사를 진행 중이에요. 대전시도 10월 24일 금요일에 국정감사를 받아요. 띠모크라시가 시작한게 지방의회 활동을 지켜보려고 시작했던거 알고 계시죠? 대전시를 대전시의회가 감시 하는 것처럼 국회도 지방자치단체를 감사할 수 있어요. 물론 지방의회처럼 매번 감사하는 것은 아니에요. 국정감사 기간 때 보통 많이 하는데요.
국정감사는 행정부, 지방자치단체, 공기업 등을 감시할 수 있는 시기에요. 그러니까 올 한해 국가의 정책과 예산 사용을 전반적으로 감사하고 견제하는 거죠. 띠모에서 주로 다뤘던 행정사무감사와 유사한 제도인 거죠.
국정감사는 언제해?
국정감사도 정기회 때 하도록 되어 있는데요. 보통 정기국회라고 많이 쓰죠. 정기국회는 국회법에서 정하는데요. 국회법 제4조에서 정하고 있는데 매년 9월 1일에 집회 하도록 하고 있어요.
그리고 국정감사는 시기는 국정감사 및 조사에 관한 법률에서 정하고 있어요.
제2조 ① 국회는 국정전반에 관하여 소관 상임위원회별로 매년 정기회 집회일 이전에 국정감사(이하 “감사”라 한다) 시작일부터 30일 이내의 기간을 정하여 감사를 실시한다. 다만, 본회의 의결로 정기회 기간 중에 감사를 실시할 수 있다라고 규정하고 있어요.
그러니까 국정감사는 9월 1일 이전에 30일 이내 기간을 정해 감사를 실시해야 하는데요. 그러면 한달 전 30일 이내 국정감사를 해야 하면 8월 1일에는 해야겠죠. 하지만 현실적으로 국정감사가 8월에 열리기에는 어렵고 이후 단서로 정기회 기간 중 감사를 실시 할 수 있다고 되어 있죠. 그래서 보통 9~10월 많이 열려요.
이렇게 국가의 사무를 전반적으로 감시하고 견제하는 것이 국정감사에요. |
|
|
그럼 국정감사를 하고 있는데, 대전시가 매년 국정감사를 받았다라는 기억이 혹시 있으신가요? 그렇다면 그 기억은 잘못된 기억일거에요.
대전시는 2022년 이후 3년만에 국정감사를 받게 돼요. 지방자치단체는 매년 국정감사를 받지 않아요. 그 이유는 각 지역에는 지방의회라는 기관이 존재하고 있고, 그 역할은 집행부에 대한 견제 감시죠. 그렇기 때문에 지방자치권 보장하기 위해 매년 국회의 감사를 받지 않아요. 그리고 행정안전부의 지침, 감사를 받기도 하기 때문에 중복되는 감사를 피하기 위해 매년 하지 않는 거죠. 지방의회의 역할을 존중하고, 지방자치권을 보장하기 위해 매년 받지 않고, 국회는 국가 사업, 예산이 투여되는 사업만을 감사하는 거죠. 그래서 매년 감사 대상이 될 지방자치단체를 정해요. 그래서 2~3년에 한번씩 감사 하는게 일반적으로 굳어졌어요.
그래서 대전시는 이번에 3년만에 국정감사를 받게 돼요. 윤석열 탄핵 된 이후 첫 국정감사이기도 하고, 내년에 있을 지방선거 직전에 이뤄지는 국정감사이다보니 정치적으로도 혼란스러움이 예상되는 국정감사예요. 그렇다면 이번에 무엇이 이슈가 되고 있는지 한번 살펴볼게요. |
|
|
1. 대전충남통합은 국민의힘만?
대전충남통합 이야기는 지난번 띠모에서도 몇 번 다뤘던 이야기죠. 지난 10월 2일 대전충남통합 법안이 국회에 제출됐어요. 대표발의 의원은 충남의 서산, 태안을 지역구로 둔 성일종 의원이 대표발의 했어요. 총 45명의 의원이 공동발의자로 이름을 올렸는데, 여기에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다른 당 소속 의원은 한명도 없었어요. 대전은 7개 지역구 국회의원이 있는데, 모두 더불어민주당 소속의원이죠. 그리고 충청남도는 의원직을 물러난 전 강훈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을 제외하면 10명의 지역구 의원 중 3명의 의원만이 국민의힘 소속이에요. 그러니까 17명의 대전충남 국회의원 중 3명(강승규, 성일종, 장동혁)의 의원만 법안에 동의한 거죠.
제대로된 시민 숙의도 없었지만, 그것을 논의해야 하는 국회에서도 소통이 없었다라는 것을 보여주죠. 거대한 생활권을 합치는 통합을 추진하면서 소통과 공감 없이 통합이 된다면 문제가 발생할 것은 안 봐도 알 수 있죠. 이러한 시민 숙의 과정이 부재했음을 질의하고, 재정 분담, 행정 체계의 부실함 등을 확인하고 졸속 추진 되고 있음을 점검해야 되지 않을까 싶어요.
2. 0시축제 VS 토토즐
대전의 가장 큰 축제는 0시축제죠. 일주일 넘게 도로를 막고, 많은 예산을 투입하고 있으니까요. 그런 0시축제도 이번 국정감사에서 점검 대상이 될 것으로 보여요. 우선 성과측정 부분에서 논란이 발생 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대전시는 2025년 0시축제에서 200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축제장을 찾았고, 이 중 44%는 외지인이다라는 결과를 발표했어요. 그리고 3000억원이 넘는 직,간접적 경제효과가 있었다고 했고요. 방문객은 열 감지기 등으로 확인했다고 해요.
그런데 지난 9월 17일 대전시의회의 김민숙 의원은 5분자유발언을 통해 0시축제 방문객 집계에 문제가 있어보인다고 분석했는데요. 축제일 기준으로 2주 전 교통량 상황을 비교했는데요. 요약하면 축제일 기준 2주 전과 비교해서 철도 승객은 650명이 감소, 고속버스 800명 증가, 시외버스 270명 증가 했다고 해요. 톨게이트로 들어오는 차량도 89만대에서 85만대로 감소했다는 수치를 제시했어요. 김민숙 의원의 발언만 두고 보면 실제 0시축제에 관광객이 늘었다라고 할 만한 포인트는 부족해 보이죠? 본예산으로 42억이 투입되는 사업인만큼 성과측정 등 점검이 필요해보이고요.
그리고 더불어민주당 장철민 의원도 의혹을 제기했었는데요. 0시축제에 모인 기부금 사용처가 불분명하고, 기업과 기관의 기부금이 축제에 전용됐다라는 문제를 제기한 만큼 기부금이 얼마나 모였고, 어떻게 사용됐는지 점검할 것으로 보여져요 |
|
|
0시 축제 감사가 가능한거야?
국정감사에서 오래된 논쟁이 있는데요. 국회에서 과도하게 감사 자료를 요청하고 고유한 지방자치 사무까지 점검하려고 한다라는 비판이 있어요. 국정감사 및 조사에 관한 법률 제7조 2호에서 국정감사 대상를 규정하고 있는데요.
제7조 2. 지방자치단체 중 특별시ㆍ광역시ㆍ도. 다만, 그 감사범위는 국가위임사무와 국가가 보조금 등 예산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한다.
그러니까 국가위임사무와 국가 보조금 예산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한정하고 있어요. 0시 축제 같은 경우는 대전시 예산으로 진행하니 해당 되지 않을 수 있죠.
그렇지만 0시축제는 행정안전부의 지방재정투자사업의 심사를 받은 축제에요. 광역 단체에서 30억이 넘어가는 일회성 행사 예산은 적정한 사업인지 심사를 받아야 예산을 사용해 축제를 열 수 있죠. 대전시는 조건부 통과로 지방재정투자사업 심사를 받았고요.
그리고 행정운영의 적정성으로 국정감사에서 점검을 할 수도 있어요. 기부금 등이 청탁금지법, 기부금품법 등의 위반 우려가 있는지, 이러한 것들이 공직자의 부패, 공직 윤리 등 과 연결해 질의 할 수도 있죠. 어떤가요. 국회에서 0시축제 등의 감사, 필요해보이나요? |
|
|
3. 기업 입주 못시키면 대전이 돈 다 내야 돼 |
|
|
세번째는 나노반도체국가산단 이야기인데요. 대전시는 지난 윤석열 정부 때 나노반도체국가산단 조성으로 지정됐었어요. 그런데 이번에 문제가 발생했는데요. 대전시와 사업을 추진한 LH는 산단 면적이 축소됐고, 공업 용수 등의 부족으로 산단에 입주할 기업 수요 예측이 크게 달라졌어요.
그리고 KDI에서 실행한 예비 타당성 조사에서 입주 가능성이 있는 기업은 10%에 불과하다라는 결과가 나왔고요. 대전시와 LH가 진행한 입주 수요 조사 결과에서는 면적 대비 420%였다라고 해요. 예측치가 완전히 다른것이죠. 그래서 대전시와 LH는 예비타당성 조사를 철회하고 다시 보완해서 예타 조사를 실시한다라는 거였어요. 이번 국감에서 다뤄지고 있는 내용이기도 하고요.
또 다른 문제도 발생했는데요. 더불어민주당 장철민 의원이 공개한 자료인데요. 나노반도체 국가산단 기본협약을 체결하면서 미분양 물량을 100% 대전시가 매입해야 한다는 조항이 들어가 있어요. 대구 국가산단의 경우 전체 미분양 물량의 50%만 대구시가 부담한다라는 조항을 봤을 때 대전의 경우는 불합리 할 수 있죠. 사업준공 후 3년이 되는 날 미분양 물량이 많다면 대전시가 전부 매입해야 되는 상황이 되면 당연히 재정압박이 될 수 밖에 없어요. 그렇게 되면 그 재정 문제는 대전시의 문제, 대전시민이 책임져야 하는 건데요. 이런 거대한 규모의 재정사업을 단체장의 치적사업으로만 진행하려면 당연히 그 문제는 이후 시민이 져야 한다라는거죠.
안그래도 이장우 시장은 2026년 예산을 전 부서 10%이상 삭감을 지시한 적 있어요. 대규모 건설 사업, 행사성 지출이 누적되면서 채무가 급증해 예산 삭감을 이야기 한것으로 보여요. 우 선 순위 없는 예산 삭감은 결국 복지, 안전 등의 예산도 삭감될 수 밖에 없을 것이고, 이 또한 대전시민에게 불이익으로 작용 할 수 밖에 없어요. |
|
|
4. 또 다른 이야기는?
지역의 시민사회단체에서 오랫동안 대응해온 '보물산 프로젝트' 보문산 개발 문제도 다룰 수도 있어요. 보문산 관광 활성화는 대전의 숙원사업처럼 추진하던 사업인데요. 케이블카 등 민간개발투자가 무산되고 대전시와 대전도시공사 재원으로 추진하려는 계획을 가진만큼, 사업 적절성을 따져봐야겠죠. 그리고 보문산 일대에 제2수목원과 휴양림을 짓기 위해 토지 매입도 진행했는데, 토지 매입도 적정했는지 절차는 타당했는지 전반적으로 점검해야 되겠어요.
이 외에도 청소년 기관 위수탁 문제도 다뤄져야 돼요. 혐오와 차별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단체에 대해 위수탁의 적절성과 법적 문제는 없는지, 국정감사에서 따져봐야 해요. 청소년 기관이 혐오와 차별로 가득찬 기관이 아닌 다양성, 평등, 존중 받는 기관이 되기 위한 점검을 해야 하고, 이러한 문제는 대전에서만 국한되는 것이 아님을 알고 점검하길 바라요.
이번 국정감사에서 대전 시정 운영의 적정성 등을 따져봐야 하는 이유가 이러한 측면이에요. 올 한해 사업만을 점검 하는 것을 넘어 이후 예산 사용의 적정성 등을 따져 보는, 지속성 측면을 살펴봐야 돼요. 여러 의제가 많지만, 시간은 한정 되어 있기 때문에 모든 것을 다루기에는 어려울 거에요.
그러지만 이슈가 되는 것들과 비롯해 사회적 가치를 담은 감사가 이뤄지길 바라요.
그리고 바로 이제 11월부터 이어질 행정사무감사와 2026년도 예산안 심사도 면밀히 이뤄져야 겠죠. 그렇지 않다면 빚만 늘어나는 대전 행정이 되겠죠. 이후 이어질 대전시의회행정사무감사 내용도 다음번에 정리해올게요! |
|
|
📌이(2)주의 지방의회!
지난 2주간 전국 지방의회에서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요? 띠모가 알려드립니다! |
|
|
국민의힘 대전시당
- 국민의힘 대전시당 이상민 위원장 사망
- 지난 10월 16일 이상민 국민의힘 대전시당 위원장이 심정지로 사망했습니다.
대전동구의회
군산시의회
- 공무국외연수 전면 취소
- 최근 계속해서 논란이 되고 있는 지방의회 공무국외연수가 비판을 받고 있는만큼, 군산시의회는 올해 하반기 공무국외연수를 취소하기로 결정했어요. 공무국외연수로 배정된 예싼은 지역경제 악화와 시급한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전환 할 예정이라고 해요. 모든 지방의회가 이번에 공무국외연수제도를 점검하길 필요한 연수를 만들어가길 바라요.
|
|
|
인권교육공동체숲
지난 띠모크라시 구독자님이 지역의 시민사회단체 등이 궁금하다는 의견을 주셔서, 앞으로 대전의 단체를 소개하는 시간도 함께 가져보려고 해요. 먼저 띠모와 같이 사무실을 사용하고 있는 인권단체를 소개를 해보려고 해요. 앞으로도 더 많은 지역의 단체를 소개해보도록 할게요! 오늘은 인권교육공동체숲입니다! 인권을 연구하고 다양한 서로가 평등한 세상을 위해 활동하는 숲을 응원해주세요! |
|
|
🚨 팔레스타인과 학술 보이콧 운동 🚨
집단학살자 이스라엘과의 군사기술 협력! 더 이상 외면할 수 없습니다.
우리의 연구와 학문은 어디를 향해야 하는가?
지역사회와 대학에서 학술보이콧 운동에 대해서 알아보고 이후 행동에 대해 고민합니다.
🗓️ 일시 : 10월 22일(수) 저녁 7시
📍 장소 : KAIST 창의학습관 206호
🗣️ 발제 : 팔레스타인 평화연대/대학원생노동조합 이수민 활동가/공공운수노조 전국대학원생노동조합 KAIST분회
지금 바로 신청하고 함께해주세요!
문의: 010-7773-2087(대희)
주최 : 팔레스타인과 연대하는 한국시민사회 긴급행동 대전모임
|
|
|
민생·안전 예산 삭감하고 치적 쌓기 혈안된
이장우 시장 규탄 대전 시민 서명 및 기자회견
이장우 시장은 지난 9월 대전시 전 부서와 산하기관에 2026년도 예산의 10% 이상의 삭감을 지시했습니다. 재정 효율화를 위한 변명을 하지만 모든 정책에 우선순위 없이 삭감을 지시한 것입니다.
이장우 시장은 0시축제에 대규모 재정을 쏟고, 타당성 조차 나오지 않는 보문산 개발을 대전시 재원으로 진행하려 하고 있습니다. 이 뿐만 아니라 이전에는 갑천 물놀이장 조성에 100억, 대전청년내일재단 건물 매입을 위해 200억가량 예산을 투입하려 했으나 무산됐습니다.
이장우 시장은 시민의 안전, 민생에 신경 쓰기보다 개발 사업, 일회성 행사에만 집중하고 있습니다. 민생·안전·복지 예산을위협하는 전 부서 10% 예산 삭감 지시는 가장 중요한 시민의 생명과 안전, 그리고 취약 계층을 위한 민생 정책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소방, 재난 대비, 복지 지원, 환경 보전 등 시민 삶의 기본이 되는 분야에서 예산이 삭감되는 것은 이장우 시장이 정책 우선순위에 민생과 안전이 부재하다는 명백한 증거입니다.
이장우 시장의 무책임한 예산 집행과 독단적 개발 정책을 규탄하고, 시민을 위한 예산 편성을 위해 서명에 함께 해주세요.
서명은 10월 23일 목요일 기자회견에 전달할 예정입니다. 기자회견에도 함께 해주세요.
◾ 기자회견 일시 : 2025년 10월 23일(목) 오전 11시
◾ 장소 : 대전광역시청 북문
◾문의 : 대전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042-331- 0092)
|
|
|
오늘의 띠모크라시를 읽다가 궁금했던 점이 있으면
아래 버튼을 눌러 의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해보세요! |
|
|
오늘의 띠모크라시, 어떠셨나요?
아래 버튼을 눌러 자유롭게 의견을 나눠 주세요! |
|
|
구독자 A님🙌
9월에 여러 녹색 소식들을 맞이하면서 관련 활동가 분의 인터뷰를 만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구독자 분들 927 대전기후정의행진에서 만나요!
ㄴ띠모의 답변 : 모두가 함께 한 927대전기후정의행진 너무 즐거웠어요! |
구독자 B님🙌
개인적으로 대전에 있는 인권 단체에 대해 궁금합니다!
ㄴ띠모의 답변 : 오늘부터 지역의 단체도 소개해보려고 하는데 어떤가요?
|
|
|
구독자 C님🙌
기후정의행진에서 띠모 만났어요. 좋은 책 감사해요~!
ㄴ띠모의 답변 : 나중에 보신 책은 띠모에게 한번 알려주세요! |
구독자 D님🙌
띠모 없는 수요일 심심하다!
ㄴ띠모의 답변 : 띠모를 기다리셨나요? 연휴 있는 띠모는 조금 좋았어요.
|
|
|
✅ 주변에 띠모크라시를 추천하고 싶다면?
아래 버튼을 클릭해주세요! |
✅ 지난 띠모크라시가 궁금하다면?
한 번에 모아볼 수 있어요! |
|
|
띠모크라시는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에서 만들고 있습니다. djcham@hanmail.net / 대전광역시 서구 도산로 370번길 22-1 공간이음 1층 042-331-0092 수신거부 Unsubscribe |
|
|
|
|